2024 단양 소백산 철쭉제는 단양군에서 매년 개최되는 대표적인 향토문화예술축제입니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는 이 축제는 단양의 대표적인 자연자원인 소백산의 아름다운 철쭉 군락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선보입니다. '철쭉, 빛으로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화려한 철쭉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이번 철쭉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4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한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까지 열린다고 하니 즐길거리가 더 풍성해지는 것 같죠? 단양사투리도 배우고 화려한 철쭉으로 마음까지 알록달록 즐거운 일정이 되시리라 자신합니다.
2024 단양 소백산 철쭉제
개막식 : 5월 24일, 19: 30 수변 특설무대 축제
기간 : 2024년 5월 23일(목) ~ 5월 26일(일) (4일간)
장소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644 (단양 상상의거리)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소백산)
이용요금 : 무료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43-420-2552 (단양군청 문화체육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프로그램안내
*소백산 산신제
*단양 철쭉 희망 걷기 대회
*철쭉 산행
*소백산 철쭉 체험 프로그램
철쭉 페이스페인팅, 철쭉 반지 만들기, 철쭉 소원 줄 달기 등 철쭉 관련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패어글라이딩 시범 공연과 철쭉과 함께 하는 봄날 콘서트 등으로 축제를 더 흥겹게 만들 것입니다.
*소백산 철쭉 문화예술 공연
축제 기간 동안 소백산 철쭉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집니다. 전통 음악, 무용, 연극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올해는 40주년 기념 특별 공연도 계획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
대회일정 : 5월 25일 15:00시
장소 : 수변특설무대
참가신청 : 4월 19일까지 바르게 살기 운동 단양군협의회로 이메일 접수
참가자격: 지역,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개인이나 팀으로 참가 가능
우승상금 :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200만 원), 우수상(100만 원), 참가자 전원 (소정의 기념품)
올해 40회 축제를 기념하여 5월 25일 오후 3시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단양사투리 경연대회가 개최됩니다. 단양은 다른 충청도 지역과 달리 말이 빠르고 억양도 강한 특성이 있는데 지역적으로 강원, 경북과 접한 충청북도에 위치하여 3개 도의 말투와 억양이 섞여 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역과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개인이나 팀으로 참여 가능한 이 대회는 랩과 노래, 콩트, 연극 등 장르와 무관하여 1팀당 5분 이내의 공연을 펼칠 수 있으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수상자(팀)에게 우승상금도 수여됩니다. 수상하지 못한 팀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고 하니 즐거운 추억이 될 것입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 대회를 기획한 의도를 "구수하고 독특한 억양의 단양사투리를 전승, 보존하고 군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단양사투리 경연대회'에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회 심사는 단양사투리 고유의 억양 와 단어를 중심으로 평가하여 평가한다고 합니다. 참가 신청은 단양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김문근 단양군수가 직접 작성한 단양사투리 모음 자료를 참고해 경연 시나리오를 작성한 후 4월 19일까지 바르게 살기 운동 단양군협의회 이메일로 신청하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다양한 사투리가 있는데 우리 지역의 사투리를 알리고 보존하는데 이런 경연대회는 좋은 이벤트가 될 것 같습니다. 참가자나 관람하는 관광객 모두에게 재미있는 행사일 뿐만 아니라 우리말과 사투리를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매년 철쭉은 피지만 같은 철쭉은 없다.
올해 40회를 맞이하는 2024년 단양소백산철쭉제는 소백산의 아름다운 철쭉 군락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을 잘 포장하고 관리하여 매번 축제를 통해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를 더 많은 사람들이 직접 경험,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단양소백산철쭉제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처럼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