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주차를 단속할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 뉴욕시와 여러 주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하는데 그 이름이 바로 '바너클'입니다. '바너클'이 무엇인지 사용방법과 해제방법등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도입하자란 목소리도 들리는데 이미 뉴욕시에서의 성과를 보니 우리 나라에도 곧 도입이 될것도 같습니다. 불법주차를 하면 안되겠지만 만약의 경우를 생각해서라도 바너클 사용법 꼭 알아야겠죠?
바너클의 사용, 해제 방법
1.바너클 사용 방법
바너클 장치는 미국에서 2015년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너클은 10Kg도 안되는 무게라 주차단속 차량에 싣고 다니거나 자건거에도 싣고 다닐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법주차 차량이 보이면 주차단속 직원은 불법 추자된 차량 앞 유리창에 부착하면 끝입니다.
2.바너클 해제방법
바너클은 압챡력이 340kg에 달해 접이식 노란색 사각형 모양의 판에 달린 번호상자에 암호키를 입력하지 않고는 사람의 힘으로 떼어내기 불가능합니다. 무리하게 떼어내다간 앞유리가 박살난다고 하는데 바너클해제를 위해서는 주차 위반자가 주차당국에 전화를 걸어 벌금을 내고 패스워드를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받은 패스워드를 바너클에 장착된 번호 상장에 입력해야만 비로소 바너클이 떨어집니다. 주차단속원이 해제를 해줄때까지 기다리는 기존 방식의 불편함 없이 온라인으로 바로 벌금내고 해제를 할수 있어 이 점은 바나클이 편리하네요. 그리고 24시간 내 바너클을 정해진 장소에 반납해야 합니다. 요약하면
1. 주차 당국에 벌금 납부 (전화/ 스마트폰으로)
2. 부여받은 비밀번호를 바너클에 입력해서 해제
3. 해제된 바너클을 24시간 내 정해진 장소에 반납
바너클이란
이 단속 장치는 뉴욕의 사업가 케빈 도허티가 고안한 것이다. 바너클은 '따개비'라는 뜻으로 2개의 노란색 직사각형 플라스킥이 접이식 앨법처럼 펼쳤다가 접을 수 있습니다. 바너클에는 750파운드(340.2㎏)의 압착력을 보유한 자석 장치가 달려있다. 바너클은 2개의 노란색 직사각형 플라스틱이 접이식 앨범처럼 펼쳤다가 접을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한데 차량 전면 유리에 올려놓고 부착만 하면 쉽게 뗄 수 없습니다. 도허티는 “보통 죔쇠는 무게가 40∼45파운드(18.1∼20.4㎏)에 달하고 장착하려면 2분가량이 소요되는 반면, 바너클은 20파운드(9.1㎏)에 1분도 안 걸린다”고 말하며 현재 펜실베이니아 주 앨런타운과 플로리다 주 포트 로더데일에선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최근 바너클의 주문 문의가 각 지방자치단체로 쇄도하고 있다고 도허티는 밝히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도입하자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동욱 의원(국민의힘)은 불법 주정차 된 차량의 앞 유리를 가리는 단속 장비인 '바너클(Barnacle)'을 서울에 도입하자는 의견을 내 놓았습니다. 지난 3일 시의회 제 323회 본회의의 5분 자유발언에서 현재 미국 뉴욕시와 일부 주에서 사용하고 있는 불법 주차 단속 장비인 '바너클'을 도입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의원은 "불법주정차 문제를 주민신고제에 의지해 민원이 많이 제기되는 곳에서만 계속 간헐적으로 단속하는 것은 시민들은 물론이고 불법주정차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미국에서 사용하는 장치처럼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한 효율적인 방법에 관한 여러 사례가 있다. 서울시민 모두가 편하고 안전한 운전 길과 보행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히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효과좋고 설치도 간편하다면 아니 할 이유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차가 있는 요즘은 주차 전쟁이라는 말이 나올 정로도 심각한 곳이 있습니다. 주차장 부족등 근본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일부 불법주차차량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런 문제를 개선할수 있는 효과 좋은 방법이 있다면 아니 할 이유가 없겠죠? 설치도 간편하고 이미 뉴욕시에서 효과도 검증되고 있다니 조속한 도입을 시도하고 한국에 맞게 잘 적용시켜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