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세미원 연꽃정원 연꽃수련문화제 양평 두물머리 배다리

by &**&^^% 2024. 6. 28.
반응형

활짝 핀 연꽃(출처:세미원)

 

세미원은 연꽃공원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남한강 북한강, 두 물줄기가 만나는 양평 두물머리에 위치한 세미원은 최근에 배다리도 재개통하여 한층 더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성해졌습니다. 6월 28일부터 ‘2024 연꽃수련문화제’가 열리는데 날이 좋으면 좋은 대로 비가 온다면 비 속에서 더욱더 운치 있는 연꽃 관람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흙탕물속에서 은은한 연꽃이 피어나 불교에서 가르침을 주는 꽃으로 잘 알려진 연꽃과 수련의 청아한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세미원에 관하여 문화제와 입장료, 시설 등등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세미원

세미원지도(출처:세미원)

 

위치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 일원

 

조성기간 : 2004년 5월 ~ 현재

 

면적 : 207,587㎡ (약 6만 2천여 평)

 

개장시간

 

연꽃문화제기간 (6월 28일 ~ 8월 15일) 09:00 ~ 21:00

 

일반관람기간 09:00 ~ 18:00

 

입장료

 

일반 : 5,000원

 

우대 : 3,000원(만 6세 이상 어린이, 청소년, 65세 이상 경로, 장애인 경증)

 

단체 : 3,000원 ( 50인 이상, 중복할인 적용불가)

 

무료 : 만 5세 이하, 양평군민, 장애인 중증 본인 및 동반보호자 1인,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 현역사병, 기초생활수급 1종 대상자 등

 

 

 

2024연꽃수련문화제

2024연꽃수련문화제 포스터(출처:세미원)

 

*연꽃 문화제

 

기간 : 6월 28일(금) ~ 8월 15일 (목)

 

운영시간 : 오전 9시 ~ 오후 9시 매일

 

행사 : 전통놀이한마당 / 세미마켓(정문, 코러스가든)

 

전시 : 소장유물 및 민속자료 전시(연꽃박물관 2,3층) / 기획전시(갤러리 세미)

 

교육 및 체험 : 연꽃문화 체험교실 (교각 및 체험장, 토, 일요일)

 

*빅토리아수련문화제

 

기간 : 8월 16일(금) ~ 9월 1일 (일)

 

*수련문화제

 

기간 : 9월 2일(월) ~ 10월 31일 (목)

 

운영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금, 토, 일은 야간 개장 운영(~오후 9시)

 

 

세미원의 시설

아름답게 핀 수련(출처:세미원)

 

남한강 북한강, 두 물줄기가 만나는 양평 두물머리에 위치한 세미원은 수생식물을 통한 자연수질정화로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로 세미원을 중심으로 정원, 생태, 환경, 문화 벨트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설 생태환경 보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수변경관의 조화로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열대수련연못, 홍련지, 페리기념연못, 연꽃박물관 등 여러 시설등이 있습니다.

 

보유 식물

 

보유식물 약 270여종

 

수생식물 약 70여종

 

초본식물 약 120여종

 

목본식물 약 80여종

 

배다리

재개통한 배다리(출처:세미원)

 

유래 : 조선 시대 정조가 화성에 있는 사도세자 능으로 행차할 때마다 한강에 설치됐던 것으로 정약용을 통해서 배를 이어 연결하고 그 위에 상판을 올려 다리를 만든 것을 유래로 양평군이 2017년 처음 설치했는데 목선의 특성상 부식이 생겨 2022년 2월 침수돼 철거됐습니다.

 

재개통: 전통 배 44척을 연결하고 그 위에 나무 상판을 올려 만든 200 미터 길이의 다리로 재개통하였습니다. 이번엔 나무 대신 친환경 복합강화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고, 배들을 엇갈리게 배치해 물흐름에 대한 저항을 줄여 안전성도 강화했습니다. 이번 배다리 재개통으로 두물머리에서 세미원으로 이동은 한결 쉬워졌습니다.

 

정원 나날이 발전하다

 

 

세미원은 전통미를 살린 정원으로 가꾸어 나가며 두물머리 합수지점의 특수성을 살린 랜드마크가 되고 있습니다. 전통을 살려 배다리를 재해석하여 튼튼하여 재개통하였으며 연꽃과 수련을 비롯 여러 식물식재를 통해 전통정원을 통한 지역의 생태 역사성 인지도 높임에 힘쓰고 있습니다. 수질정화의 역할에 충실하며 자연을 살리는 방법, 즐기는 방법을 통한 한 차원 높은 여가문화조성하기 위해 세미원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28일 열리는 연꽃수련문화제는 세미원의 그런 노력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불교의 꽃인 연꽃의 고고한 아름다움을 즐기고 싶다면 세미원 추천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