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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에서 주 5일 무료 식사하세요 5월 1일부터 노인 복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대책

by &**&^^% 2024.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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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니를 챙겨드시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정말 좋은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가장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노인복지시설입니다. 복지부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어르신들에게 주 5일 식사를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어떤 내용의 발표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관련 보도 보기

식사를 제공하던 경로당 지원내용

*주 3,4일 식사 제공에서 주 5일 식사 제공

*급식 지원인력 추가 투입

*8포 양곡지원에서 연간 12포 양곡 지원

*밑반찬 구입 등 부식비 지원

 

5월1일부터 기존에 식사를 제공 중인 경로당 5만 8000곳에 대해 양곡비, 부식비 및 인력 지원을 실시하며 기존 평균 3.4일 식사를 제공했는데 지원을 통해 주 5일 식사를 제공하게 됩니다. 발표에 따르면 현재 식사를 제공 중인 경로당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5만 6000명이 급식지원 인력으로 참여 중이며 식사 제공 일수 확대에 따라 경로당에서 직접 조리하여 식사하는 곳에는 급식 지원인력 2만 6000명을 추가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경로당별 연간 8포 지원되는 양곡비를 추가로 4포를 늘려 연간 12포(국비 38억 원)를 지원하고 식사 제공에 필요한 밑반찬 구입 등 부식비는 지방비에서 추가로 지원하며 부식비 확대에 따른 지방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경로당 냉·난방비·양곡비 집행잔액이 발생하는 경우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계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식사를 제공하지 않던 경로당에 대한 대책

*시설 보강을 위한 개보수, 리모델링등 '경로당 현대화' 연구용역 실시

*조리공간 및 시설이 확보되는 즉시 식사 제공

 

조리시설 등이 없는 경로당과 미등록 경로당에 대해서는 시설 보강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주 5일 식사를 제공할 계획으로 식사 미제공 경로당과 미등록 경로당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경로당 현대화' 연구용역('24.3∼9월) 등을 통해 개보수, 리모델링 등 필요현황을 파악하여 지원방안을 연내 마련하고 지자체 자체 기능보강 등으로 조리공간 및 시설이 확보되는 경로당은 연구용역 결과와 관계없이 준비되는 대로 즉시 지원합니다. 복지부는 식사제공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조리인력의 확보, 조리공간 유무에 따른 시설개선 등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하며 각 지자체와 경로당 사정 등을 고려하여 희망하는 경로당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어르신에게 최대한 식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주 7일 경로당 운영을 위한 안전관리자 배치 등 지자체 시범 공모사업을 올해 하반기에 실시해 운영 가능 여부 등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주말에도 운영하는 경로당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습니다.

주 5일 식사제공의 취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30일 "지난 3월 21일 발표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대책의 후속조치 일환"이라고 주 5일 식사제공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또한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노인실태조사(2020년) 결과 노인 1인 가구의 증가 및 핵가족화의 심화 등으로 어르신들은 일상생활 분야에서 식사준비를 가장 어려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경로당은 촘촘한 접근성으로 어르신들이 가장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노인복지 이용시설이기에 경로당 식사 제공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노인이 행복한 나라

갈수록 노인인구가 늘어 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노인 복지을 위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대책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에서 경로당을 거점으로 어르신들의 식사 제공이라는 좋은 정책이 나온 듯합니다. 단계별로 식사를 제공하는 경로당을 확대해 나가고 주 5일이 아니라 주말에도 운영되는 경로당이 빨리 전국적으로 널리 실시되기를 희망하며 노인분들이나 부모들의 끼니를 걱정하는 자녀들의 걱정도 한시름 놓게 되어 정말 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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